평택시문화재단, 가족이 함께하는 전시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전 개최
평택시문화재단, 가족이 함께하는 전시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전 개최
  • 이응복 기자 eungbok47@kmaeil.com
  • 승인 2021.10.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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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재)평택시문화재단)

[평택=이응복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고 지역민들이 양질의 미술전시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택시문화재단에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속에서 새로 맞이하게 될 위드코로나와 다가오는 2022년에 대한 ’새로운 여정‘의 의미를 담아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를 기획했다. 

<숲길을 걸으며, Start a new journey>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전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4명의 북유럽 동화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로,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과 함께 일러스트 원화, 디지털 프린트, 원목 부조 페인팅, 오두막에서의 오로라 체험 등 오감으로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로라 체험존‘, ’컬러링 체험‘, ’해설이 있는 북유럽 일러스트전‘과 같이 상시로 열리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적인 감상뿐만 아니라 북유럽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더불어 11월 13일 토요일에는 전시 연계 워크숍으로 ’북아트 자연도감 만들기‘와 ’북극별 만들기‘가 진행된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는 추운 늦가을의 따뜻한 여가의 시간이 되고 청소년과 성인들에게는 미적 감수성에 흠뻑 빠져보는 경험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관람객 발열 체크 및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13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대면 워크숍은 11월 1일부터 네이버 사전예약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시 및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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