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주민자치회, 유채꽃 파종 실시
오성면 주민자치회, 유채꽃 파종 실시
  • 이응복 기자 eungbok47@kmaeil.com
  • 승인 2021.10.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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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창내리 쉼터 ~ 당거리 자전거도로 구간 및 하천법면에 유채꽃 파종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창내리 쉼터 ~ 당거리 자전거도로 구간 및 하천법면에 유채꽃 파종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

[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창내리 쉼터 ~ 당거리 자전거도로 구간 및 하천법면에 유채꽃 파종을 실시했다.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무더웠던 지난 7월에도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해 가을철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멋진 풍경을 연출했던 오성강변은 많은 시민들에게 심신으로 힐링을 주었다. 이어 내년 봄 유채꽃밭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및 오성면 직원 등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적기에 유채씨 파종을 끝냈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 유채꽃이 만발하여 강변을 오고가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라며, 오성을 찾는 많은 분들이 코로나 극복의 희망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면장은 “아름다운 오성면을 가꾸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오성강변이 평택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 풍경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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