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4동 주민자치회, 잡초가 무성했던 골목길을 꽃동산으로 변화시키다
계산4동 주민자치회, 잡초가 무성했던 골목길을 꽃동산으로 변화시키다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10.2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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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4동 주민자치회가 자전거보관대 주변 녹지대에 맥문동 2,100주, 꽃잔디 200주를 식재하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계양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선)는 지난 21일 주민참여예산사업 ‘따르릉! 동네 한 바퀴’ 추진을 위해 설치한 자전거보관대 주변 녹지대에 맥문동 2,100주, 꽃잔디 200주를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따르릉! 동네 한 바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접 상가와 협의하여 추진하게 된 것으로 계산4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잡초가 무성하고 무단투기가 빈번한 녹지대의 잡초를 뽑고 쓰레기를 치워 화초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따르릉! 동네 한 바퀴’ 사업은 2인용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오는 11월 중 대여 시작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계산4동 통장자율회(회장 엄숙자)도 지난 25일 통장 10여 명이 참여하여 무단투기 상습지역인 서부간선로 녹지대에 맥문동 400주를 식재하고 화분쓰레기, 조개껍데기, 나뭇가지 등 대청소를 했으며,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운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영선 회장은 “우리 동네 곳곳에 지속적으로 도시녹화운동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계산4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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