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물품 전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물품 전달
  • 권태경 기자 tk3317@kmaeil.com
  • 승인 2021.10.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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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7일(수)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원하는 ‘코로나19 재난취약계층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의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재난취약가정 지원을 위해 1,450만원 상당의 식료품(삼겹살, 쌈야채, 배추김치, 된장국, 깻잎, 군밤, 음료수)과 방역물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가 전달되었다. (사진=양주시)
2021년 10월 27일(수)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원하는 ‘코로나19 재난취약계층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의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재난취약가정 지원을 위해 1,450만원 상당의 식료품(삼겹살, 쌈야채, 배추김치, 된장국, 깻잎, 군밤, 음료수)과 방역물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가 전달되었다. (사진=양주시)

[양주=권태경기자] 2021년 10월 27일(수)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지원하는 ‘코로나19 재난취약계층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의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재난취약가정 지원을 위해 1,450만원 상당의 식료품(삼겹살, 쌈야채, 배추김치, 된장국, 깻잎, 군밤, 음료수)과 방역물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가 전달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총장, 신승근 이사, 양주시 김종석 부시장,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홍윤표 회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대신해 홍순례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희망꾸러미를 지원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양주시 장애인분들과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방역물품과 식료품으로 정성스레 선물꾸러미를 마련했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의 정을 전달하고 함께 극복해가자는 의미가 잘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희망꾸러미 지원사업은 양주시 장애인분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여겨지며, 추후에도 지역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주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습니다”라며 화답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방송사와 신문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로 재난·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며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지원을 해주었다. 지원물품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하에 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재난취약계층 200가정에 전달 될 계획이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후원사업 외에도 4차산업과 복지를 융합시킨 스마트복지관으로서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회·의료·교육·직업 등의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복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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