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 ‘제149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 개최
안산상공회의소, ‘제149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 개최
  • 장병옥 기자 kkgbb@kmaeil.com
  • 승인 2021.10.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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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상의, 제149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 온라인 생중계 계최
- 배인규 대표, ‘전기·수소차 전환기 산업전망’ 주제 강연

[안산=장병옥기자] 안산상공회의소는 10월 27일(수) ‘제149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안산상의 이성호 회장은 “최근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이는 기술적 이행으로 인해 그에 필요한 수많은 자동차 부품이 변화함에 따라 그 파급효과는 제조업 전반에 미칠 것이기에 자동차 산업과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이 시기에 기업의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기·수소차 전환기 산업전망’이라는 주제로 B&K2 벤처기업 배인규 대표이사를 초청한 이번 강연회에서 배 대표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 동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2030년 까지 전기차 판매 비율은 40%로 급증할 것”이며, “전기차는 승용차에 적합하며 수소차는 상용차에서 전기차 대비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덧붙여,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가 전기·수소차 전환에 속력을 내는 만큼, 변화에 발 빠른 준비로 대응하시길 바란다”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는 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이슈와 이에 따른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1989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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