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은섭기자]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는 지난 29일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의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 운동에는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를 비롯해 포천시새마을회, 포천시새마을부녀회, 직장새마을운동포천시협의회, 새마을문고포천시지부 등이 동참했다.
조규석 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헌혈 부족을 해결하고자 경기도 31개 시‧군이 사랑의 헌혈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헌혈에 동참하여 주신 포천시 새마을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헌혈증서는 소아암 환우 돕기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헌혈에 관심을 가지고 코로나19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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