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 동아리, '평생학습이 있는 날' 행사 개최
의왕시 부곡 동아리, '평생학습이 있는 날' 행사 개최
  • 김두호 기자 korea2525@kmaeil.com
  • 승인 2021.11.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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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드럼 공연, 체험, 플리마켓, 전시로 주민 간 교류의 장 열려
의왕시는 지난 10월 30일 레솔레파크 분수대 주변 및 소무대에서 ‘동아리, 마을로 스며들다’의 주제로 부곡 동아리 「평생학습이 있는 날」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의왕시)
의왕시는 지난 10월 30일 레솔레파크 분수대 주변 및 소무대에서 ‘동아리, 마을로 스며들다’의 주제로 부곡 동아리 「평생학습이 있는 날」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의왕시)

[의왕=김두호기자] 의왕시는 지난 10월 30일 레솔레파크 분수대 주변 및 소무대에서 ‘동아리, 마을로 스며들다’의 주제로 부곡 동아리 「평생학습이 있는 날」행사를 개최했다.

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행사는 학습동아리로 출발한‘초록길역사생태연구회’가 주관이 되어, 부곡동 마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의 공연, 전시, 체험, 플리마켓 등 지역주민간의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날‘평생학습이 있는 날’행사는 ▲색소폰 및 드럼 공연 ▲포구락․쌩쌩이 등 전래놀이 ▲차(茶) 이야기 나눔 ▲커피박 공예 ▲연필꽂이 만들기 ▲새 열쇠고리 만들기 ▲철도문화 체험 등 부곡지역에 애정을 갖고 활동하는 학습동아리들의 다양한 결과물을 볼 수 있었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의왕덕성예절 동아리 전태훈 대표는 “오늘 부곡 동아리 평생학습의 날 행사에 참여는 그동안 공부한 차에 대해 방문하신 주민들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고,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암마을미술관을 방문하면 내년 2월까지 전시하는 뜻밖의 시선, 순간포착부곡예술, 프로젝트사이, 한국철도문화해설사협회 동아리의 부곡동 마을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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