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시민대상 프로그램’ 성료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시민대상 프로그램’ 성료
  • 이응복 기자 eungbok47@kmaeil.com
  • 승인 2021.11.01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한 달간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와 함께 진행한 ‘시민대상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한 달간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와 함께 진행한 ‘시민대상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문화재단)

[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한 달간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와 함께 진행한 ‘시민대상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상 프로그램은 입주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대면 프로그램 4개와, 체험키트를 받아 동영상 강의로 즐기는 비대면 프로그램 5개가 진행되었다. ‘한지 무드등 만들기(정은희 작가)’, ‘수묵 캘리그라피 온라인 클래스(허정윤 작가)’, ‘손 바느질-가을을 입다(한혜진 작가)’등 전통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아트퍼즐게임(고영미 작가)’, ‘내가 직접 완성하는 DIY 족자 인물화(도깨비공장)’ 등 입주작가가 직접 제작한 아트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입주작가별로 다양한 주제와 특성이 드러나는 시민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작가에게 직접 드로잉 기법을 배우며 회화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었던 ‘BLUESCAPE-희망과 치유의 형상언어(배춘효 작가)’, 사진작가에게 촬영기법을 배워 직접 찍은 사진이 스튜디오에 전시되는 ‘그리우니 고향이다(국제생명의카메라)’는 입주작가가 직접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하고 이를 바로 실행해볼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시민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 7팀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스튜디오 ‘오픈큐브’ 결과전시인 ‘7개의 시선, 150일 간의 기억’을 오는 11월 9일 개최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및 스튜디오 ‘오픈큐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재)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이응복 기자
이응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
eungbok47@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