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29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복동행정복지센터에서 헌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통복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통복동행정복지센터에서 헌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수거한 헌옷 등은 평택시 새마을부녀회에서 개최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로 보내지며,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통복동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통복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에 참여해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손동옥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헌옷 수거에 힘써주신 통복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옷들이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매년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통복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대회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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