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립합창단이 지난 1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11월중 월례조회에 참여해 특별공연을 펼쳤다.
이날 시립합창단은 ‘오 솔레미오’, ‘축배의 노래’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코로나19 장기화와 업무로 지친 시민들과 직원에게 힐링의 순간을 선사했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합창단원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 한 해였지만, 꾸준한 연습을 통해 기량을 더욱 높여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합창단은 2004년 창단 이래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시 주최 행사 및 각종 초청 공연 참가 등을 통해 동두천시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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