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는 산업발전 전략 수립 및 체계적･종합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될 전문기관인 평택산업진흥원 설립을 앞두고 재단을 이끌어 나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재단의 업무를 총괄하는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 원장과 비상임 이사 7명, 비상임 감사 1명 등 총 9명이다.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로, 공고문 상 자격요건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직위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고 임기는 전 직위 동일하게 2년이며 보수는 진흥원 내규 및 평택시 기준에 따른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1월 10일(수)부터 16일(화) 18시까지며, 응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의 채용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임원에 대한 심사는 별도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각 직위별 복수의 최종 후보자를 평택시장에게 추천하고, 평택시장이 적격자를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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