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응복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29일(금) ~ 30일(토), 취업자 여행프로그램 – 가을 타는 직장인을 위한 감성여행 ‘함께 타고 느끼는 가을’을 실시하였다.
이번 여행은 복지관을 통해 취업한 취업장애인(발달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단양, 제천 일대서 진행되었다. 1박 2일의 여행 동안 단풍이 물든 경치와 함께 만천하스카이워크, 아쿠아리움, 청풍호반 등 다양한 관광지를 돌아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취업자 여행프로그램은 11월 중 2차 여행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취업자들이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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