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응복기자] 사회적 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자활근로 참여자 자녀를 위한 온라인 학습용 노트북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평택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이사장과 평택시 홍성녀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참여자 자녀 19명에게 직접 노트북을 전달했다.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자활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참여자들을 위해 온라인 학습기기를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기회를 더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녀 사회복지과장은 “온라인 학습용 노트북 전달식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나눔의 힘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자활 참여자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사업은 취약계층 자녀들의 온라인 학습 지원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기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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