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준영기자] 광명청솔라이온스클럽 제8대 김영숙 회장이 5000달러의 LCIF 지구발전기금을 쾌척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해 눈길을 끈다.
광명청솔라이온스는 클럽4역 및 지구임원 합동연수회를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오크벨리 스키빌리지에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 연수회엔 한문용 총재를 비롯해 광명청솔라이온스 김영숙 회장, 부회장, 총무, 재무, 사무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김영숙 회장은 재난 구호 및 질병 예방 등을 위한 성금을 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영숙 회장은 “코로나 19 비상 상황의 어려운 시기에 광명청솔라이온스 임원이 함께해 감사하다며 본인도 당뇨를 관리 받고 있는 사람이라면서 라이온스 중점사업은 시력 우선 사업, 당뇨퇴치 및 예방, 청소년퀘스트 사업, 재해재난 구호 및 지원, 질병예방 등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서 5000불 기탁했다”고 말했다.
한문용 총재는 “지구임원 및 단위 클럽 4역 연수회가 생산적인 연수회가 되어 코로나 19 비상 시기를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가꾸기 위한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광명청솔라이온스클럽 김영숙 회장은 임기동안 “봉사하GO 꿈을잡GO”라는 슬로건으로 봉사정신과 열정을 기반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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