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 돈보다리,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착한가게’ 가입
퇴계원 돈보다리,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착한가게’ 가입
  • 조태인 기자 choti0429@kmaeil.com
  • 승인 2021.11.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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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한 돈보다리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한 돈보다리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조태인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한 돈보다리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가게를 뜻하며, ‘착한가게’로 선정되면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작한 현판과 함께 소득세법에 따라 법정 기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퇴계원읍에 위치한 돈보다리의 정현구 대표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결연 후원을 꾸준히 이어 왔다.

이번에 퇴계원먹자골목상인회에 회장에 취임한 정현구 대표는 “요즘 상인들의 어려움이 많지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 골목 상권의 활성화와 함께 나눔 문화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신영미 센터장은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신 돈보다리에 감사드린다.”라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골목 상권이 활성화돼 지역에 따듯한 손길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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