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권태경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과 김대성(시청)이 제34회 의정부시 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 금배부 지역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지난 20일(토) 오전 9시 의정부시공설녹양테니스장에서 열린 의정부시 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에 참석해 강기석, 우성창(에이스)팀을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의정부시 테니스협회, 의정부시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 이번 테니스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장 입장 전 발열체크와 명단 작성은 물론, 백신2차 접종완료자들로만 대회 참가자들을 구성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지난 2020년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도 경기를 관전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테니스 발전에 높은 관심을 보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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