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10월 김치나눔행사에 이어 세 번째 반찬 나눔 봉사활동으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30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녹여 주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순자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뜻을 모아 함께 해주신 부녀회원님들 덕분에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용이동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반찬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