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이어지는 아름다운 선행
[여주=유형수기자] 지난 24일 능서면 농민회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백미(10kg) 32포를 능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기탁하였다.
능서면 농민회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으며 15년째 쌀 기탁을 통한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길병화 회장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가며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눈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밝혔고,
김용수 능서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전하는 농민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또한 기탁 받은 쌀(10kg) 32포는 다가오는 연말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