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최규복기자] 오산소방서는 119청소년단이 캠페인 활동 및 감사편지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 및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11월 9일은 소방의 날이기도 해 캠페인 행사 시 소방관에게 감사편지를 쓰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오산소방서 소속 119청소년단은 오산초등학교, 오산중학교, 시립세마어린이집, 매홀지역아동센터로 4개단, 지교교사 4명, 단원 94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는 11월 5일부터 24일까지 각 기관별로 실시했다.
행사 시 주된 내용은 ▶화재 및 각종 안전교육 실시 ▶소방관에게 감사편지쓰기 활동 ▶주변 자연정화 활동(쓰레기 줍기) ▶각종 홍보전단 배부 ▶현수막 게시 및 기념촬영으로 이뤄졌다.
윤성근 오산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이 이런 캠페인을 통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으로 잘 성장하길 바라며 고사리손으로 글과 그림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줘 소방관들이 큰 힘을 얻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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