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 2021~2022년 제설작업 발대식 개최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 2021~2022년 제설작업 발대식 개최
  • 이응복 기자 eungbok47@kmaeil.com
  • 승인 2021.11.29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시 현덕면은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1~2022년 동절기 설해대책’을 추진한다.(사진=평택시)
평택시 현덕면은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1~2022년 동절기 설해대책’을 추진한다.(사진=평택시)

[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 현덕면은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1~2022년 동절기 설해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6일 오전 현덕면사무소 광장에서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앞장서기 위해 ‘동절기 대비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가졌다.

현덕면 지역자율방재단장 및 단원, 현덕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기를 점검했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전개하여 강설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현덕면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기남서 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방재단이 주축이 되어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겨울철 설해대책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공강구 현덕면장은 “수년 간 우리 면이 재난관리에 문제가 없었던 데에는 방재단원들 각자가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활동한 결과”라며 단원들을 격려했고, 또한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응복 기자
이응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
eungbok47@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