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울타리, 「1388청소년지원단」 가가호호 찾아가는‘문고리 아웃리치’실시
위기청소년 울타리, 「1388청소년지원단」 가가호호 찾아가는‘문고리 아웃리치’실시
  • 하상선 기자 hss8747@kmaeil.com
  • 승인 2021.11.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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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시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상황에 대응하여 가정으로 찾아가는 위기청소년 맞춤형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사진=광명시)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시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상황에 대응하여 가정으로 찾아가는 위기청소년 맞춤형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사진=광명시)

[광명=하상선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시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상황에 대응하여 가정으로 찾아가는 위기청소년 맞춤형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오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안전망을 확대하여 왔다.  따라서 관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2021년 상반기에 이어 경제적 위기에 처한 30가정의 위기청소년을 위해 ‘비대면 가가호호 찾아가는 : 문고리 아웃리치’를 실시하였다.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연계 지원하는 자발적 참여 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의 단장 김동주와 단원들이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이사는 “위드 코로나 19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하고 있지만 아직 움추려든 일상과 어려움에 있는 위기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가가호호 찾아가는 ‘문고리 아웃리치’를 통해 마음이 훈훈해지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특히 이번 2021 하반기 아웃리치는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즈음, 위기(가능)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휴대용 손난로를 포함한 월동물품과 생필품을 함께 준비해서 전달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전달받은 ‘문고리 아웃리치’의 생필품을 받은 위기청소년의 한 보호자는 “오래 지속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커져만 가는 것 같아 힘든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생필품을 가지고 찾아와줘서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라고 감사 문자를 보냈다.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및 참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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