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17개교 중학생 4,029명 진로탐색, ‘큰 호응’
[평택=이응복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2일 용이중학교 활동을 끝으로 올해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평택혁신교육지구 지원사업 ‘미래성장 진로캠프’ 활동을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4월부터 11월 까지 관내 1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펀아처리, AR미션탐험대 등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DIY 무드등,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비대면 프로그램, 다채로운 진로탐색 및 도전, 협력, 성취 관련 프로그램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추진하였으며, 중학생 1학년 총 4,029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성장 진로캠프’에 참여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 98%(만족86%, 보통12%) 청소년은 프로그램에 전반적으로 만족했고, 프로그램 내용이 도움이 되었다고 설문에 응답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배우는 기분이 좋았고, 금연교육도 진행돼 마무리까지 의미 있었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가오는 2022년에도 평택시 청소년들에게 공평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끼를 찾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수련지원팀으로 문의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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