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응복기자]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오성강변에 위치한 밤섬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위해 지난 27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자전거대여소~밤섬까지 15분거리를 배4대로 환경정비활동을 위해 주민자치회 복지분과 위원들과 평택호 자율어업 공동체 및 오성면 직원 등 20여명이 이동해 여름내내 강변에 떠다녔던 페트병과 폐스티로폼 등 밤섬의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복지분과 위원분들 및 평택호 자율어업 공동체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맑고 깨끗한 오성강변 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아름다운 오성강변을 위해 봉사해주신 복지분과 위원분들 및 평택호 자율어업 공동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성을 찾는 많은 분들을 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품 오성강변』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환경정비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