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에서는 ㈜한국서부발전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를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2,000만원 사업비로 진행하였으며 지난 11월25일 어르신 학교 졸업식 및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지역 어르신 7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영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3년간 운영되는 맞춤형 주민돌봄사업이 디딤돌이 되어 전 지역으로 확대 발전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돌봄센터에서는 서부공감 프로젝트로 한글교실, 세탁지원서비스, 이동차량지원, 더행복상차림, 장수사진관, 어르신나들이 등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졸업식에 참석하셨던 어르신들이 내년에도 꼭 운영해달라고 두 손 꼭 잡고 신신당부 하셨다.
이외에도 주민돌봄센터에서는 냉,난방기, 밑반찬지원, 마스크, 김장김치, 쌀, 라면 등을 지원하여 도시재생지구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삶의 만족도 향상 및 주민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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