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활체육회, 종목별 출범식 개최 "힘찬 도약"
대한생활체육회, 종목별 출범식 개최 "힘찬 도약"
  • 김준영 기자 777777x@naver.com
  • 승인 2021.12.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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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의 발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한생활체육회(총재 김균식)가 지난 10월 15일 종목별 회장과 광역단위 협회장을 임명한 이래 종목별 출범식이 잇따라 개최되어 활기를 띠고 있다.
국민생활체육의 발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한생활체육회가 지난 10월 15일 종목별 회장과 광역단위 협회장을 임명한 이래 종목별 출범식이 잇따라 개최되어 활기를 띠고 있다.(사진=대한생활체육회)

[경인매일=김준영기자] 국민생활체육의 발판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한생활체육회(총재 김균식)가 지난 10월 15일 종목별 회장과 광역단위 협회장을 임명한 이래 종목별 출범식이 잇따라 개최되어 활기를 띠고 있다.

대한생활체육회는 지난 9월 17일 비영리 사단법인등기를 마친 이래 집행부 구성에 이어 본격적인 출항을 시도, 현재 40개 종목별 회장과 17개 광역단위별 협회장을 임명한 바 있으며 축구와 볼링의 종목별 출범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출항이 예상되고 있다.

먼저 가장 대중성을 띠고 있는 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협회장 장인석)가 지난 11월27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축구협회 임원 32명 및 전국 17개 시,도별회장에 대한 임명식 및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기존 프로 축구 와 아마추어(생활) 축구 리그 이원화 운영 및 엘리트 위주 육성에 따른 축구 경쟁력 약화를 방지하기 위해 시작됐다.

대한생활체육회, 종목별 출범식 개최 "힘찬 도약" (사진=대한생활체육회)

신임 장인석축구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축구 동호인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즐기며 화합되는 축구협회 되길 바란다“며 ”모든 국민들이 가장 대중적인 접근에 용이하도록 저변확대에 앞장섬은 물론 대한생활체육회의 성장 동력에 엔진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윤석 수석부회장도 “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는 모든 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구 놀이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협회의 출항에 이어 볼링협회도 닻을 올렸다. 대한생활체육전국볼링협회(회장 권성식)는 지난 12월 1일 오후 2시 경북 경주 시 더케이 호텔리조트 본관 1층 해금 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새 출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대한생활체육회, 종목별 출범식 개최 "힘찬 도약" (사진=대한생활체육회)

이날 출범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거치고 초대 내빈 없이 전국볼링협회 권성식 회장을 비롯해 이덕유 자문위원장, 전국 17개 시,도별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간소하게 축하 자리를 가졌다.

권성식 볼링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볼링스포츠를 통한지역경기 활력 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 등에 많은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생활체육회, 종목별 출범식 개최 "힘찬 도약" (사진=대한생활체육회)

이어 유창현 이사도 세부적인 소개에 대해 “대한생활체육전국볼링협회는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고령화 시대를 접어들면서 노인의 정체성과 개념을 파악하고 생체에 내재되고 있는 노화의 필연적 변화를 생활체육 운동으로써 삶을 지속 시켜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며 “출범식에 참석해 주신 전국 광역협회장과 국민건강을 살리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와 볼링협회의 출범식에 대해 대한생활체육회 김균식 총재는 “생활체육회는 국민의 건강 및 체력증진을 위하여 행하는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체육을 말하며 생활체육의 이념을 가지고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극대화 함으로써 심신의 건강을 촉진시켜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생활체육은 단순히 먹고 사는 기본적인 생활에서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활동으로서 현대 사회의 문명의 발달과 우리에게 필수적인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창립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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