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지맞이 팥죽, 양말 지원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지맞이 팥죽, 양말 지원
  • 이응복 기자 eungbok47@kmaeil.com
  • 승인 2021.12.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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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팥죽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팥죽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팥죽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곧 있을 동지를 맞아 직접 팥죽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겨울 내 따뜻하게 신을 수 있는 양말을 준비해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팥죽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데 고생이 많으시다. 직접 만든거라 그런지 너무 맛있고 참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종분 민간위원장은 “스물두 번째 절기인 동지를 맞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준비한 팥죽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실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항상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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