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는 23명의 부서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10일 농촌문화체험관에서 2021년 업무 추진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촌자원 3개 분야와 도시농업 3개 분야, 농업생태원 관리 및 시민 체험프로그램과 친환경실증포 운영 4개 분야 그리고 4개 농민상담소(평택, 송탄, 팽성, 고덕) 비대면 농업인 현장지도 강화 사업 등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한 발표와 평가하는 시간을 갖고 종합토론회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가장 핵심적인 사업으로 추진되었던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공사와 농업의 가치와 체험을 공유할 수 있는 학교텃밭 추진사업 그리고 57만 평택시민의 쉼과 힐링의 공간인 농업생태원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이 평가된 가운데 종료됐다.
김인숙 농촌자원과장은 “2021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준 전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22년에도 시민 만족을 위한 지도사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