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경기 에코뮤지엄 탄도 예술섬 프로젝트 ‘히든아일랜드’ 전시 연장
안산문화재단, 경기 에코뮤지엄 탄도 예술섬 프로젝트 ‘히든아일랜드’ 전시 연장
  • 장병옥 기자 kkgbb@kmaeil.com
  • 승인 2021.12.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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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누에섬 탄도바닷길, 대부광산퇴적암층
- 2022년 3월 27일(일)까지 전시 진행
K의 초상 최평곤
'K의 초상' 최평곤 작가

[안산=장병옥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 경기 에코뮤지엄의 일환으로 대부도의 생태환경을 배경으로 지역활성화와 문화적 생태 감수성을 담은 공공예술프로그램 <탄도 예술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연을 보존하는 동시에 역동적인 문화적 예술가치를 결합한 프로젝트로 대부도 누에섬 탄도바닷길과 대부광산퇴적암층에서 2022년 3월 27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부도 누에섬 탄도바닷길과 대부광산퇴적암층의 주변 경관과 어울리고 문화적 예술가치가 결합한 설치미술 프로젝트 <히든아일랜드>를 2022년 3월까지 연장한다.

하루 두 차례 썰물 때만 건널 수 있는 특별한 바닷길을 걸어가며 볼 수 있는 누에섬에서 최평곤 작가의 ‘K의 초상’과 서울 근교에서 유일하게 중생대지질층과 화산암체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대부광산퇴적암층에 박근우 작가의 ‘Renew-문명과 자연’ 설치됐다.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안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풍어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창작그룹노니 잇다’, 대부도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낸 소리극 ‘문화공간섬자리 달사람’ 퓨전국악, 컨템포러리, 보이스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탄도 예술섬 프로젝트”는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경기도, 안산시,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는 (재)안산문화재단 지역문화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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