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에서 실시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전국 대학교 중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장관 김현수)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021 천원의 아침밥’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대학교 중 운영 성과가 뛰어난 10개교를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인천대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히 사업을 운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예방하고자 ‘INU Cafeteria’앱을 통해 천원의 아침 입장 예약제를 도입한 안전식당을 운영했으며, 취약계층 학우들의 식사를 돕는 ‘십시일밥’ 프로젝트, 우리 쌀 다양성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계실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대학교 학생·취업처장(이영애교수)은 “향후 사업이 지속되어 많은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이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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