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김진규 인천광역시의원(교육위원회, 서구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12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1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은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은 각종 조례·입법·정책 시행으로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청소년재단은 청소년 희망대상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전국 청소년 1000명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김 의원에게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진규 의원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광역의원 부문에서 수상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일부개정조례안은 코로나19 재난상황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심리적·정서적 피해를 입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인천광역시 소재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및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중인 학생에게 10만원씩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한 조례안이다.
김진규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상황이 바뀌었지만 특히 잦은 수업 방식 변경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피해를 많이 보았다. 2차 교육재난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뽑은 상을 받아서 더욱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