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산학협력단,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동양대 산학협력단,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1.12.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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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산학협력단은 경상북도로부터 국가공인자격인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2급으로 지정받았다.(사진=동두천시)
동양대 산학협력단은 경상북도로부터 국가공인자격인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2급으로 지정받았다.(사진=동두천시)

[동두천=김해수기자] 동양대 산학협력단은 경상북도로부터 국가공인자격인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2급으로 지정받았다.

경상북도는 도내 대학 및 대학 부설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설 및 장비와 전문교수 인력 확보,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을 공모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2곳을 지정했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ㆍ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다양한 치유농업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치유농업사가 되려면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장이 실시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야 한다.

동양대 산학협력단은 2022년 2월부터 36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142시간의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경철 단장은 “동양대는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대학 최초로 2016년부터 치유농업CEO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리하며 치유 분야의 교육과 치유농업시설을 운영하는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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