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2022년 설 선물 본 판매 시작, 전체 선물 물량 지난 설 대비 30% 늘려
롯데百, 2022년 설 선물 본 판매 시작, 전체 선물 물량 지난 설 대비 30% 늘려
  • 강영한 기자 kangs56@gmail.com
  • 승인 2022.01.0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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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오는 7일부터 2022년 설 선물 본 판매를 시작한다.(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오는 7일부터 2022년 설 선물 본 판매를 시작한다.(사진=롯데백화점)

[경인매일=강영한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7일부터 2022년 설 선물 본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에도 비대면으로 선물을 보내는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설 선물 물량을 지난해 대비 약 30% 늘렸다. 

특히, 지난해 1인당 명절 선물 구매 금액이 전년 대비 25% 증가하며, 프리미엄 선물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했다.
 
먼저, 지난해 30%대 신장률을 기록한 ‘한우’는 전년 대비 물량을 약 40% 늘려 총 20만 세트를 준비했다. 국내 최고가 한우 세트인 ‘롯데 L-No.9 프레스티지 세트와 ‘울릉칡소 명품 세트’, ‘제주 흑한우 명품 세트, ‘산청 유기농 한우 명품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집에서 ‘홈설(Home+설날)’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선물도 준비했다. 집에서도 레스토랑처럼 고급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양갈비 스테이크 세트’, ‘토마호크·티본 스테이크 세트’, ‘호주산 와규 스테이크’ 등 프리미엄 밀키트 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와인도 입문자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세트부터 마니아층을 위한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부르고뉴의 3대 와인 명가인 ‘르로이 한정 와인(60만원~830만원)’과 5대 샤또 와인으로 꼽히는 ‘샤또 마고 올드 빈티지 컬렉션(135만원~224만원)’ 등은 시간의 가치를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선물이다.

특히,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이색 상품들이 많이 선택되었다. 대표적으로 ‘쌍계명차 오마주 티 마스터 세트’를, ‘더콘란샵 페이스 라운드 플래터’, ‘콘란 볼타 익스클루시브 모빌’, ‘라위 스몰 저그 블루’ 등 화려한 색감의 오브제를 추천했다. 

전일호 롯데백화점 식품팀장은 "올 설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달라진 명절 문화를 반영한 이색 선물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롯데백화점에서 정성과 트렌드를 담아 준비한 선물로 보내는 이의 소중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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