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오는 1월 14일 오후 2시 ‘2022년 주요업무계획 회의’에 시선관위 주요 간부 및 구․군선관위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하여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양대 선거의 빈틈없는 관리를 위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실시되는 대통령선거 및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관리를 위하여 ▲ 법과 원칙에 따른 정확한 선거사무 구현 ▲ 자유롭고 공정한 준법선거 실현 ▲ 유권자 소통 강화로 선거참여 분위기 조성 등 3대 중점 과제를 토론하고 ‘참여’, ‘공정’, ‘화합’의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연중 추진할 주요업무를 시달할 예정이다.
인천시선관위는 정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 수행을 통해 인천시민의 신뢰를 받는 선거를 구현하는 한편 유권자와 후보자의 자유로운 선거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되, 매수·기부행위, 비방·허위사실 공표 등 중대선거범죄는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보다 체계적이고 강화된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2022년 양대선거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정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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