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균식기자]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 위원장 정희용 국회의원은 15일, 칠곡군민회관 강당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 고령군·성주군·칠곡군본부 제1차 필승결의대회 및 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1차 필승결의대회 및 출범식에는 정희용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총괄선대위원장, 송언석(경북 김천), 김영식(경북 구미을), 김병욱(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피켓을 함께 들고 필승의 다짐을 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각 군별 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임명장을 받았다.
정희용 의원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는 정권교체의 희망을 품고, 국민승리 시대를 위해 오늘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본부가 공식 출범하게 되었다"며, "오늘 1차 필승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각 군별 결의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니 선거대책본부에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꼭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 180석 여당에 맞서 정책과 법안으로 저들의 실정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하여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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