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오열창법을 직관적으로 네이밍
[경인매일=강영한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열이형 가수 윤민수의 캐리커처와 싸인을 패키지에 디자인한 차별화 수제맥주 ‘오열맥주(500ml)’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 ‘오열맥주’는 윤민수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 감성 표현을 상징하는 ‘오열창법’을 직관적으로 네이밍하여 시각적 재미를 가미한 상품이다. 윤민수의 애절한 오열 감성이 현대인의 힘들고 지친 삶과 감정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기획의도로 만들어졌다.
‘오열맥주’는 깔끔한 몰트의 풍미에 은은한 허브 아로마향이 조화를 이룬 골든에일 타입 맥주이며, 적당히 쌉쌀한 맥아향도 느낄 수 있어 일상 생활에서 가볍고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가정에서 가벼운 요리, 샐러드 등과 푸드페어링으로 잘 어울리며 스낵, 피자 등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판매가는 3,500원이며, 알코올 도수는 4.5%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선임MD는 “수제 맥주는 일반 맥주와는 달리 콜라보 등을 통해 브랜드의 개성을 표현하는데 보다 유연하고 자유롭다는 장점을 경쟁력 삼아 저변을 넓혀나가고 있다”며 “오열맥주는 재미와 공감, 힐링의 감정뿐만 아니라 정통 골든에일 맥주의 맛도 온전히 즐길 수 있어 편맥족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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