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은섭기자] 포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기, 혈당기를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대여기간은 두달이며, 대여 시에는 만성질환에 대한 사전·사후 건강측정,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고 알려졌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 3위에 해당하며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위험한 인자다.”면서,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첫걸음은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혈관 숫자 아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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