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준영기자] LG생활건강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에서 '더테라피 비건' 라인 4종을 출시했다.
'더테라피 비건'은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토너 ▲크림 ▲크림리필 ▲멀티밤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더테라피 비건 블렌딩 토너'는 토너 겸용 퍼스트 세럼 제품으로, 테라피 허브 추출물이 담겨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더테라피 비건 블렌딩 크림'은 젤 크림과 영양 크림을 섞어 쓰는 제형으로, 수분 및 탄력 케어를 돕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재사용이 가능한 리필 용기가 적용됐다.
'더테라피 비건 멀티밤'은 식물유래성분 99.3%의 오일밤으로, 건조한 부위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더페이스샵은 전 제품에 재생 용지 소재의 크라프트팩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합성향료와 메틸파라벤 등 24종 성분은 무첨가했다.
더페이스샵 브랜드 담당자는 “더테라피 비건 라인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만을 담아 피부 부담은 줄이고 효능을 최대한 전달하는 클린뷰티 제품”이라며 “리필형 용기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블렌딩 크림처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테라피 비건 라인 신제품은 전국 네이처컬렉션 및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구매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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