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도윤기자] KB국민카드가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 고객 대상으로 보험 혜택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무료상해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
무료상해보험 서비스는 KB페이에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를 등록한 후, 생성된 학생증 체크카드를 터치해 간편하게 상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대중교통상해후유장애 1억원 ▲골절수술위로금 30만원 ▲식중독위로금(2일 이상) 10만원 ▲폭력피해위로금 3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상세 보장 내용, 보험금 수령 등 자세한 내용은 KB손해보험 고객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계열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출시한 이번 상해보험 서비스는 일상에서 노출되는 상해에 학생들이 간편하게 KB페이로 가입하고, 보험 혜택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급(KB)이 다른 금융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KB페이에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는 지난 해 3월 KB국민카드가 플라스틱 실물 카드로 발급한 '학생증 체크카드'를 ‘KB페이’에 등록하면 모바일 학생증이 자동 생성되며, 이 카드는 ‘KB페이’ 결제 기능에 모바일 학생증, 학사일정 조회 등 다양한 학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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