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명품잡곡영농조합법인 농촌진흥청장상
창수명품잡곡영농조합법인 농촌진흥청장상
  • 포천 / 박덕준 기자 pdj@
  • 승인 2008.12.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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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규)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개최된 2008년 식량작물 및 친환경농업 기술보급 종합평가회에서 창수명품잡곡영농조합법인이「잡곡 경쟁력향상 프로젝트 시범단지」평가에서 우수단지로 선정되어 농촌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잡곡 경쟁력향상 프로젝트 사업은 수입산 잡곡이 급증하는 가운데 국 산 잡곡의 품질 혁신, 부가가치 향상 및 외국산과의 차별화를 위하여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2007년 단지 규모화·생력화 위하여 창수면 일대에 창수명품잡곡영농조합법인을 설립, 대풍콩을 비롯한 10여 가지 잡곡 45ha를 재배, 농산물 저장창고 설치 및 브랜드개발(땅에온) 등의 사업을 추진하였다. 2008년에는 생산ㆍ가공ㆍ유통의 일원화를 위해 가공공장을 설치하고 두부, 된장 등 대풍콩 가공품 개발과 소포장재 및 선물용 포장재를 개발 하는 등 원료곡 생산 위주에서 2, 3차 산업으로 전환을 통한 새로운 소득화 모델을 구축하는데 노력하였다.이응규 소장은 “앞으로 도정시설 설치와 가공품 개발에 주력하고 백화점, 농협 등 판로 확장과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 등 유통혁신을 기하여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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