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준영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지난 8일 ㈜그린에그에프엔비에서 2만잔 분량의 액상 커피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커피 브랜드 ‘콩카페(CONG CAPHE)’의 국내 독점 운영사인 ㈜그린에그에프엔비는 이날 기부한 제품은 2020년10월에 처음 출시한 최고 등급의 G1 로부스타 원두를 사용한 비나카노 블랙제품으로서 최신 마이크로 그라이딩 공정기술을 적용해 베트남 고유의 추출 방식인 핀(phin) 커피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커피다.
콩카페 코코넛 연유커피등 제품은 모두 액상 커피로서 따로 녹일 필요 없이 물이나 우유에 쉽게 타먹기 좋은 1회용 스틱포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이날 조성빈 대표이사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15년동안 우리사회의 사각지대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절망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돕는 활동을 보고 함께 하기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최근 음지의 그늘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전국민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파란천사 운동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그린에그에프엔비에서도 1회성의 후원에 그치지 않고 재단의 후원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지원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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