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교회, 구래동에 전기매트 35장 기탁
서평교회, 구래동에 전기매트 35장 기탁
  • 허규범 기자 hkb3536@naver.com
  • 승인 2022.02.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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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구래동(직무대리 이영종)은 지난 10일 서평교회(목사 전명근)에서 1인용 전기매트 35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김포시)
김포시 구래동(직무대리 이영종)은 지난 10일 서평교회(목사 전명근)에서 1인용 전기매트 35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김포시)

[김포=허규범기자] 김포시 구래동(직무대리 이영종)은 지난 10일 서평교회(목사 전명근)에서 1인용 전기매트 35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평교회는 꾸준히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명근 목사는 “우리 교회는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바자회 수익금을 뜻깊게 쓸 방안을 고민하다가 관내 취약계층에게 좀 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기매트를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하여 더욱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입춘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매서운 추위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어서 전기매트가 필요한 가구가 많을 것”이라며 “혼자 사는 노인가구 또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품은 복지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노인가구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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