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디지털 SOHO/WM영업부 신설 "비대면 금융 확대"
신한은행, 디지털 SOHO/WM영업부 신설 "비대면 금융 확대"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2.02.11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은행이 개인사업자 및 WM고객의 비대면 금융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일환으로 디지털 SOHO영업부와 WM영업부를 신설한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경인매일=김도윤기자]신한은행이 개인사업자 및 WM고객의 비대면 금융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일환으로 디지털 SOHO영업부와 WM영업부를 신설한다.

1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대면 채널과 동일한 수준의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디지털영업부를 운영해왔고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위한 2개 영업부 신설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2개 영업부 신설로 개인사업자, 프리미어 고객도 비대면을 통한 대면 수준의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디지털 SOHO영업부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개인사업자 고객 중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대출 및 신한은행의 비대면 SOHO대출(쏠편한 사업자 대출, 신한 퀵정산 대출, 땡겨요 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비대면 채널 선호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차별화된 고객 관리 및 전담 직원에 의한 맞춤형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과 함께 추후 전국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디지털 WM영업부는 비대면 선호 고자산 고객을 위해 신한 쏠(SOL) 앱에 My care, AI맞춤형 자산관리, 실시간 talk 상담, 전문가 상담 연계서비스 등을 탑재하고 1:1 전담직원 매칭을 통한 새로운 비대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신설되는 디지털 SOHO영업부와 WM영업부를 통해 디지털 업무영역 커버리지를 개인사업자와 WM고객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