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Pay+' 전담창구 운영…"가맹점 업무 지원"
신한은행, '서울Pay+' 전담창구 운영…"가맹점 업무 지원"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2.02.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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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로고.(사진=신한은행)

[경인매일=김도윤기자] 신한은행이 '서울Pay+'의 설치 및 가맹점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영업점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서울Pay+'는 소비자와 가맹점이 함께 사용하는 통합앱이다. 소비자는 서울사랑상품권을 할인해 구매한 뒤 QR 또는 바코드 인식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가맹점주는 결제금액 확인, 결제취소, 매출내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238개 영업점에 '서울Pay+'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앱 설치가 익숙치 않은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해 앱 설치 및 가맹점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가맹점주는 기존 서울사랑상품권보다 1~2일 빠른 자금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5월부터는 ‘서울Pay+’ 앱을 통해 ▲가맹점 매출 분석 및 동종 업종 분석 리포트 ▲카드사가 고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해당 가맹점의 소비자 쿠폰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서울Pay+’는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신규 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 절차 이후에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주의 경우 자금 정산을 위해 신한카드 가맹점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Pay+가 조속한 시일 내 안정화되어 서울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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