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김두호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해 ‘행복가꿈 주말농장’을 조성해 매년 분양하고 있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총 3개소 410구좌로, 월암·왕곡농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57.2.21 이전 출생)에게 무료로 분양하고, 내손농장은 일반시민, 어린이집 등 공동체 등에 유료로 분양한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신청은 오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화, 팩스 이메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1세대(1공동체)당 1구좌만 신청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 마감 후 컴퓨터 랜덤 방식을 통한 추첨으로 분양자를 선정해 3월 11일 문자로 통보하고, 4월부터 배정 받은 밭에서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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