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디지털 취약 아동을 위한 태블릿PC 지원 사업 시행
하나은행, 디지털 취약 아동을 위한 태블릿PC 지원 사업 시행
  • 김도윤 기자 mostnews@kmaeil.com
  • 승인 2022.02.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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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디지털 취약 아동을 위한 교육용 태블릿PC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경인매일=김도윤기자]하나은행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디지털 취약 아동을 위한 교육용 태블릿PC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지원할 교육용 태블릿PC 지원 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의 학습 결손과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시작됐다. 

국내 뿐 아니라 미얀마, 필리핀 등 디지털기기 부재로 비대면 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곳에 태블릿PC 총 500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외 디지털 취약 아동의 교육 환경 개선과 동시에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자기기 재사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탄소배출 저감 등을 밝히며 눈길을 끈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교육이 보편화됨에 따라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태블릿PC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하나은행에 자원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고, 희망을 전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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