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인천 최대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아시테지 in 인천
[인천=김정호기자]인천서구문화재단이최근(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한국본부(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atre for Children and Young People)(이하 아시테지 코리아)와 인천 10개 공공극장이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 내 공공극장이 함께 화합하고 연대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수작품을 발굴하고 아동들이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기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체결됐다.
서구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아동,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예술축제인 ‘서구어린이예술축제(SCAF)’를 개최해왔다.
올해부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10개 공공극장과 함께 오는 5월 인천 최대 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인 ‘아시테지 in 인천’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문화재단을 비롯해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미추홀학산문화원, 부평구문화재단, 연수문화재단,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 동구청, 중구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재단, 아시테지코리아 총 11개 기관은 각 기관이 지닌 고유 전문성과 인적, 물적 정보 등을 교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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