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대본 불교지원본부, (사)대한불교조계율종 지지선언 개최
국민의힘 선대본 불교지원본부, (사)대한불교조계율종 지지선언 개최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2.02.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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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불교조계율종 종정 환해 행선, 총무원장 성각, 집행부 스님 및 신도2만5천여 불자 윤석열후보 지지선언 개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직능총괄본부 불교지원본부는 “(사)대한불교조계율종 종정환해 행선, 총무원장 성각, 집행부 스님 및 신도 2만 5천명 중, 윤석열 대통령후보를 지지하는 불자 지지선언을 23일(수) 오후 1시에 총무원 마산 대원정사에서 개최했다. (사진=국민의힘 선대본 불교지원본부)

[경인매일=권영창기자]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직능총괄본부 불교지원본부는 “(사)대한불교조계율종 종정환해 행선, 총무원장 성각, 집행부 스님 및 신도 2만 5천명 중, 윤석열 대통령후보를 지지하는 불자 지지선언을 23일(수) 오후 1시에 총무원 마산 대원정사에서 개최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이 정교가 분리된 민주국가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종교에 편향된 정책과 활동으로 많은 불자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 주었다"면서 "해외 순방때마다 성당에 들러 자신의 종교색을 확연히 드러내던 문재인대통령과 현정부는 종교화합과 부처님의 자비사상 및 불교의 포용을 보여주는 역사적 산실인 천진암을 오히려 카톨릭 성지화하는데 묵인하고 공공예술단체의 노골적인 선교활동에 대해서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당의 핵심 국회의원이 법률로 정한 문화재 관람료를 희화하고 왜곡하여 불교를 폄하하는데도 여당과 여당의 대통령후보는 불교계의 요구를 여전히 묵살하고 있다"면서 "윤석열후보는 작금의 사태를 확인하고 국립공원내 전통사찰의 노력과 기여도를 인정하며 나아가 민족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가치를 선양하는 공약을 발표하였기에 한국불교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윤석열 대통령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직능총괄본부 불교지원본부 부본부장 이대경, 부울경 불교위원장 영경스님, 부울경 대외협력위원장 이준엽, 이은재 전 국회의원, 조윤명 전 차관, 백승진 부본부장, 정상옥 부본부장, 김영미 부본부장 등이 윤석열 대통령후보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며 개최하였고, 참석자 전원이 “윤석열 대통령” 구호 삼창을 연호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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