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지난 24일 오후 2시 33분께 송도동 공사현장에서 낙상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근로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낙상사고는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작업 중 넘어져 발생한 사고로, 환자상태는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구조대원은 구조용 바스켓을 이용 노동자를 지상으로 안전하게 구조 후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 조치했다.
이응수 구조대장은 “공사현장 사고는 작업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면 근로자가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공사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장비 착용을 철저히 하고, 사전 예방교육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