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배치해 비대면 실시간 상담과 처방
[인천=김정호기자]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이 재택치료 지원센터를 25일 개소했다
재택치료 지원센터는 의사 7명, 간호사 8명 등의 의료진이 2교대로 ▲재택 치료대상자 모니터링 ▲실시간 상담과 처방 등 비대면 의료를 24시간 지원한다.
김영찬 병원장은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해 재택치료 지원이 중요한 시기에 지원센터 운영을 맡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보훈병원은 미추홀구 소재 공공의료기관으로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 70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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