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스마켓, 양평군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몰리스마켓, 양평군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 신현철 기자 mtblue62@naver.com
  • 승인 2022.03.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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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 담은 몰리짱(@mollyjjang)의 선물상자
몰리스마켓(대표 이현진)에서는 지난 28일 양평군에 관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여성용 속옷 ‘쿠프팬티’ 20세트(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양평군)
몰리스마켓(대표 이현진)에서는 지난 28일 양평군에 관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여성용 속옷 ‘쿠프팬티’ 20세트(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양평군)

[양평=신현철기자] 몰리스마켓(대표 이현진)에서는 지난 28일 양평군에 관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여성용 속옷 ‘쿠프팬티’ 20세트(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몰리스마켓은 건강한 식품, 품질 좋은 제품 등을 최저가로 공급하는 공구마켓으로 2020년부터 양평군에 마스크 등의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진 대표는 “직접 사용해보니 여성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빨아서 재사용이 가능하고 건강에도 좋은 쿠프팬티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가 ‘몰리짱의 선물상자 1탄’이라면 앞으로 2탄, 3탄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미크론의 확산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엄마의 마음으로 세심하고 따뜻한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여성 청소년 및 다문화 가족들에게 배분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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